추석 연휴 응급 의료 수가 인상, 연휴 기간 응급 의료 대책은?

추석 연휴 비상 응급의료 진료 수가가 한시 인상됩니다.

 
 
코로나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곧 다가올 추석 연휴에 아프기라도 한다면 더욱 걱정이 되실 겁니다. 정부가 추석 연휴를 '비상 대응 주간'으로 정하고 응급실 전문의 진찰료를 올리고 응급의료를 지원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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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응급실 진찰요 250% 확대

 

추석 연휴 응급실 진찰료 250%까지 확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28일 브리핑에서 병의원이 문을 닫는 추석 연휴에 응급환자가 제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9월 11일~25일을 '추석 명절 비상응급 대응 주간'으로 정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응급실의 역량을 높이고자 비상 주간에 전문의 진찰료를 기존 인상분인 150%에서 100% 더 올려 250%까지 인상한다고 합니다. 권역센터를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인력을 확보하도록 인건비를 확대 지원하고 인력 지원이 시급한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군의관과 일반의 등 대체 인력을 최대한 지원하는 방안도 추진하겠다고 합니다.
 

의료시설 확대

 

추석 연휴 의료시설 확대

 
 

이번 추석에는 올해 설 연휴 때보다 400여 곳 많은 4천 곳 이상의 당직 병의원을 운영하여 경증환자의 의료 접근성을 늘리고,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의료시설을 확대한다고 합니다. 또한 기존 408개 응급의료기관에만 적용되던 '응급 진찰료 한시 가산'을 112개 응급의료시설에도 확대한다고 합니다. 중증 환자가 제때 진료받도록 중증도에 따라 환자를 분석하고 전국 29개 응급 의료권역별로 1곳 이상 '중증 전담 응급실'을 운영할 계획이라 합니다. 
 

 

 
중증도 분류체계 1~2에 해당하는 중증 환자만을 신속하게 진료를 진행하고 3~5에 해당하는 중등증 이하의 환자를 진료하지 않더라도 진료 거부에 해당하지 않으며, 중등증 이하 환자는 지역 응급 의료기관과 거점이 아닌 지역응급의료센터에서 진료받을 수 있고 합니다. 만약 경증과 비응급환자가 권역 · 지역 응급센터를 이용할 경우 본인부담금을 90% 까지 인상하기로 했습니다.
 

코로나 19 환자 병원

 
 

 
 

코로나19 환자 병원은?
코로나19 환자는 협력병원 60곳과 발열 클리닉 108곳을 설치해 가벼운 증상을 앓는 환자를 분산함으로써 응급실 과밀화를 막을 계획이라고 합니다.
 

의료 인센티브 적용

 

의료 인센티브 적용

 
 

응급실 진료 후 신속하게 입원과 전원이 이뤄지도록 인센티브도 늘린다고 합니다. 9월부터 전원 환자 수용률 등을 평가해 우수한 기관에게는 인센티브를 지급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응급실 진료 후 수술, 처치, 마취 등에 대한 수가 가산을 기존 150%에서 200%으로 인상해 중증 응급환자 수용을 높일 계획이라고 합니다.

 

 

의료시설 서울, 수도권 중심

 
하지만 이런 의료시설이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분포되어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렇기에 추석 연휴처럼 사람들의 이동이 많고 사람과 사람 간의 접촉이 많을 때에는 지방에도 긴급 의료 시설이 골고루 분포되어야 합니다. 정부에서도 서울,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는 의료 시설을 전국에 고루 분산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하네요.

 

의료 대란이다, 아니다의 문제를 떠나서 의료 공백으로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하는 일이 없어야겠습니다. 결국 피해는 국민들의 몫! 하루빨리 안정되길 바라봅니다.
 

 
▶ 긴 연휴 혹시 아프다면?
걱정 마시고 응급의료시설과 약국을 확인할 수 있는 사이트가 있습니다. 미리 알아두시고 필요시 사용하세요!
 
 

비상 진료 병원, 약국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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