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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가 오기 전 증상에 대해 알아봤다면 이번에는 당뇨 합병증과 당뇨에 좋은 음식을 알아보고 식단관리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함께 생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당뇨 정상 수치
분류 | 공복 | 식후 1시간 | 식후 2시간 | 당화혈색소 |
정상 | 99이하 | 180 이하 | 140 이하 | 5.7% 이하 |
당뇨전단계 | 100~125 | 200 이상 | 140~199 | 5.7~6.4% |
당뇨 | 126 이상 | 200이상 | 200 이상 | 6.5% 이상 |
당뇨병 진단은 일반적으로 공복혈당, 식후혈당, 당화혈색소(HbA1c) 검사를 통해 진단합니다. 일반적으로 공복혈당이 126mg/dL 이상이거나 식후 2시간 시점에 혈당이 200mg/dL 이상이거나 당화혈색소가 6.5% 이상인 경우 당뇨병이라고 진단합니다.
당뇨병 합병증
당뇨병이 가장 무서운 이유는 합병증 때문이죠. 장기적으로 혈당조절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다양한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첫 번째. 심혈관계 질환
당뇨병은 심장질환, 고혈압, 뇌졸중 등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심장마비와 뇌졸중과 같은 심각한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두 번째. 신장병
당뇨병은 신장에 영향을 미쳐 신장 기능을 저하시킬 수 있습니다. 신장 질환이나 신부전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신장 기능이 떨어지게 된다면 투석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세 번째. 망막병증
고혈당은 눈의 망막 혈관을 손상시켜 시력 저하가 생겨 시력 상실이나 실명과 같은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네 번째. 말초신경병증
당뇨병이 장기간 진행되면 말초신경이 손상되어 감각이상, 통증, 저림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신경에 손상을 입는다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다섯 번째. 발
당뇨병 환자는 발의 감각이 떨어지거나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발에 상처가 나기 쉽고, 이러한 상처가 잘 아물지 않아 발에 감염이나 궤양이 발생할 수 있으며 심한 경우 절단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당뇨에 좋은 음식
당뇨라면 식습관 개선이 아주 중요합니다. 어떤 음식이 당뇨에 좋은지 알아봅시다.
당뇨에 좋은 음식
▶ 오트밀
▶ 통곡물 빵
▶ 당근, 녹두 같은 전분을 포함하지 않는 채소
▶ 콩류
▶ 고구마
▶ 껍질 벗긴 닭
▶ 냉수어 어류(연어, 송어, 다랑어, 청어 등)
▶ 저지방 플레인 요구르트
▶ 달걀의 흰자
▶ 과일
▶ 퀴노아 또는 보리
어떤 병이든 미리 관리하는 게 가장 중요하겠죠. 식단관리와 체중관리, 운동까지 나의 건강을 위해 작은 것 하나부터 실천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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